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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헬스케어 특구지정 본격화

2004-11-04 | 공보담당


2일 다락원서 주민공청회 개최 추진배경 설명 건강도시 · 지역특화 획기적 발전 기대 금산인삼을 중심으로 인삼헬스케어 특구 지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금산군은 2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소강당에서 금산인삼 헬스케어 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삼약초고장의 지역특성에 맞게 지역의 특화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건강과 젊음이 있는 건강도시로 가꿔가면서 인삼산업관광산업의 인프라 개선, 인삼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연구, 그리고 관광산업과 상호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식체계와 혁신체계를 구축하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 공청회에는 군정평가단, 5개 읍·면·이장, 인삼관련업계대표, 지방언론사, 인삼 지킴이, 중부대학교 감초동아리와 도시공학과, 한약자원학과 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이명훈 교수가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금산군은 인삼헬스케어 지역특화 사업을 통해 국내유통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금산인삼과 약초의 산업에 대한 우월성을 한층더 업그레이드 하고 1,2,3차 산업별 시장의 상품을 가시화시켜 건강도시로의 명분과 실리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화사업별 추진내용을 보면 ▲인삼헬스케어 유통관광 클러스터 ▲농공단지 특화육성사업 ▲자연형 헬스휴양지 및 인삼경작 중심지 ▲농공단지 특화 육성 및 한우촌관광 마을 ▲인삼헬스케어 산업클러스터 등이 조성되며 총면적은 4,615만평(금산군 전체 36.25%)에 이른다. 공청회에 참석한 김모씨(금산읍 중도리)는 “특구가 지정되면 금산의 지역적 브랜드인 인삼·약초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금산발전의 백년대계로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며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지도록 군은 물론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주민의견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금산군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중앙에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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