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 우수 농·축·특산물이 대청호 한마당 큰잔치에 알림장터로 참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금산군 작목별 연구협의회(회장 박인호)는 지난 14일에 개최된 대청호 한마당 큰잔치에 관내에서 생산된 바리실사과 등 38개품목과 가공업체에서 생산된 홍삼캔디 등 21개 가공품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대전·충남 녹색연합단체는 행사전 금산의 우수 농·축·특산물에 대해 팜프렛 5000매를 제작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녹색연합에서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금산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함은 물론년중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를 추진하고 있어 금산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다시한번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금산군작목별 연구협의회에서도 친환경농법으로 더 좋은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벤트행사로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설치해 기념사진촬영, 즉석사진 무료 공급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인삼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