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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 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 제막식 가져

2004-11-16 | 공보담당


충남도 최초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금산군은 15일 오후 3시30분 금산다락원에서 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행기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평생학습도시 지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은 학습여건을 정비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학습환경을 만들어주고 지역 인적자원 개발과 사회통합, 지역재생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금산군은 2억원을 지원받으며 앞으로 3년간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금산군은 문화, 예술, 체육, 보건, 복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센터인 다락원이 지난달 29일 본격 개관함에 따라 앞으로 평생학습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평생학습을 기반기(2002~2004년), 발전기(2005~2006년), 확산기(2006년 이후) 등 3단계로 나눠, 기반기에는 평생학습도시조성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어 내년부터 진행될 발전기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 전문화 등 4개 부문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05년 충남평생학습축제, 2006년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6년 이후에 추진할 확산기에는 지방행정과 지방교육의 긴밀한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평생교육사업의 중복투자 방지와 평생학습센터를 독립기구화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처럼 금산군의 평생학습은 건강한 군민,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최고의 평생학습센터와 운영시스템이 구축되고 자연, 문화, 사람 등 금산이 갖고있는 우월성이 결합되면서 전국평생학습의 허브로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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