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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딱딱했던 읍사무소 진정한 주민쉼터로”

2004-11-26 | 공보담당


금산읍 주민자치센터 1주년 기념식 금산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태원·64)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금산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99년 2월 행정자치부의 읍면동사무소 기능전환 계획에 따라 읍사무소 2층 120평을 리모델링해 다목적실, 사랑방, 서예교실, 취미교실, 주민자치방 등을 마련, 지난해 11월 25일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년동안 금산읍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에게 문화와 여가선용 기회부여로 지역공동체 형성과 군민삶의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취미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학습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개원당시에는 스포츠댄스, 서예교실, 풍물팀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한국무용, 부부스포츠댄스, 유아발레, 어린이 치어리더, 영어회화반 등 8개 프로그램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루종일 주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한편 25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된 1주년기념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사물놀이, 유아발레를 비롯해 부부스포츠댄스 발표회, 서예전시회, 가훈써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또한 프로그램 상호간의 공동노력을 통한 주민자치역량강화와 주민의식혁신 등 금산읍 주민자치센터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짐으로써, 꿈과 희망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금산읍 주민자치센터 김태원 위원장은 “1년간 미숙하나마 자치센터를 운영한 결과 주민의 문화, 복지, 정보공간으로 변화하고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동기가 됐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며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읍장이 주민편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고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 참여도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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