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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군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2004-12-16 | 공보담당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개인의 자산이며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됐다. 이러한 지식과 정보는 그 변화속도가 매우 빨라 한정된 학교내 교육만으로는 그 흐름을 따라갈 수 없고 평생을 통해 끊임없이 배워야하는 평생학습사회를 요구하고 있다. 학습의 땅 금산군은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적절히 대응해 나갈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고 평생학습 정책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여 지난 10월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12월 제1회 평생학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이번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의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능력중심의 학습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중앙일보·한국교육개발원·대한상공회의소·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한국교육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최초의 평생학습분야 상이다. 우수상을 받은 금산군은 우수한 시설의 평생학습센터를 자랑한다. 평생학습센터 ‘금산다락원’은 13개 건물로 이루어져 그중 문예회관, 만남의집, 건강의집(보건소), 여성의집, 노인의집, 장애인/청소년의집, 농민의집, 문화의집, 야외공연장 등 9개 건물이 완공돼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보건·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적의 도서관(어린이전용도서관), 향토박물관, 공공도서관, 스포츠센터 등이 추가로 건립중에 있다. 특히, 금산군은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에 2001년(7억2600만원) 대비 400%(20억3200만원)로 학습프로그램 예산을 증액, 주민 6500명의 정보화자격증 취득과 만학자(30세 이상) 1000명의 학위취득을 지원했다. 또한 공주대와 평생학습진흥을 위한 협정서를 작성하는 등 지역내 11개 기관과 결연을 맺기도 했다. 이처럼 금산군의 평생학습은 건강한 군민,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최고의 평생학습센터와 운영시스템이 구축되고 자연, 문화, 사람 등 금산이 갖고있는 우월성이 결합되면서 전국평생학습 중심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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