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봉사밑천 돈 아니라 마음이죠”

2004-12-20 | 공보담당


참봉사 실천하는 대한통운(주)금산영업소 회원들 요즘같이 인정이 메말라 가는 시대에 사랑을 전파시키면서 참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통운(주) 금산영업소 김병일 소장을 비롯한 7명의 회원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군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양곡을 배달해주는 일을 함에 있어 주민들이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일요일에 특별출근해 양곡을 전달해주고 있다. 따라서 예전에는 양곡이 늦게 도착하는 일이 많아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으나, 요즘은 별도 관리대장을 만들어 휴일도 반납하고 수급을 잘 맞춰줌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에 주민들은 이들이 방문하면 감을 따주기도 하는 등 친자식처럼 대해주며 반가워한다. 금산군내에는 현재 정부양곡에 대한 홍보강화로 505가구가 양곡할인혜택을 받고 있는데, 대한통운(주) 금산영업소 김병일 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제때에 양곡을 전달해줌에 따라 금산군이 올해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에 선정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대한통운(주) 금산영업소 김재원씨는 “봉사밑천은 돈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라며 “쉬는 일요일에 특별출근해 일하는게 조금은 힘들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보담당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