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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웃고 즐기면서 치매 날려 버리세요”

2004-12-30 | 공보담당


금산군보건소가 평균수명의 증대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젊고, 오래 살기위한 인간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건강강좌를 개최함으로써 전국에서 치매 유병율이 가장 낮고 건강수명이 가장 높은 행복한 금산만들기 실현에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치매 날려버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의 고령화시대를 맞이하고, 한 해를 쓸쓸히 보내는 연말 TV나 방송매체에서 쉽게 접해지는 치매가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것 같은 시기에 이뤄진 이번 교육은 공주노인병원 김인성 원장의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와 가족관리를 주제로 한 정겨운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충남대학교 오경옥 교수가 어르신 건강하고 젊게 사는 법에 대해 활기차고 쉽게 이해되는 교육이 실시됐으며, 이어 건강체조 시범과 건강의 집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치매를 날려버리기 위한 적극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시어머니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군북면 김모씨는 “어머님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치매가 달아나 버릴 것 같다”며 “같이 노래하고 게임도 즐기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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