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평생 건강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을유년 새해 시작을 가정의 꽃인 여성의 암 검진과 X-선(결핵) 이동검진으로 희망차게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다락원 건강의 집 앞마당에서 유방암, 자궁암, 골다공증과 갑상선기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40세 이상 홀수년도출생자 중 의료수급자와 건강보험자 중 검진대상자는 무료이며, 유방암은 2만원, 자궁암 8천원, 골다공증과 갑상선검진은 3만원의 검진비를 내야 한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 검진을 맡게 될 이번 이동검진은 골다공증 검사와 갑상선검진을 동시에 또는 본인부담(난소암: 1만5천원, 간암: 1만원)을 하면 무료검진시 채혈된 3cc혈액으로 같이 검사를 할 수 있다. 한편 X-선(결핵) 이동검진도 함께 실시하는데, 26일부터 2일간 다락원 건강의 집에서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예방보건담당 750-2125번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