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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건설은 충청인의 자존심!

2005-01-17 | 공보담당


신행정수도 건설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국민통합, 국가균형발전, 동북아 경제중심을 포함하는 상생과 도약을 위한 마지막 대안으로 선택된 참여정부의 공약사항이자 핵심정책이다. 지난 40여년간 500여개의 시책을 폈어도, 서울은 콩나물 학교 지방은 폐교속출 등 이른바 백약이 무효였던 것이다. 수도권문제는 전국토의 11.8%에 불과한 면적에 인구는 47.6%가 거주하며 서울의 도심 평균속도는 시간당 16km에 불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통혼잡비용은 12조 4천억원으로 이는 서울시 1년 예산규모에 맞먹는 정도라고 한다. 2004년 10월 21일의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후 대전·충청권에서는 “계속 속고 있다”는 정부에 대한 강한 불신에서 이제는 국론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신행정수도 건설은 철회되거나 백지화될 수 없으며 국가정책으로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한다. 이는 단순히 충청인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차원이 아닌 21세기 국가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고 2만불 국민소득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필요조건인 것이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말로만 하지 말고 결집된 충청인의 기상을 유감없이 발휘해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우선 플래카드(현수막)를 달자. 기관마다 단체마다 대기업이나 공장마다 학교마다 신행정수도 건설 플래카드, 입간판을 설치하고 우리 충청인의 하나된 모습을 만들어야 할때이다. 마을의 입구, 회관, 경로당에도 플래카드와 깃발을 달고 소리없는 함성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자. 고향을 찾아 오는 출향인은 물론이요 우리 충청도를 찾는 전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신행정수도건설 분위기를 만들어 충청인의 고고한 기상과 자존심을 살리고 국운융성과 선진국으로 가는 희망을 함께 만들어 보자. 금산군청 기획정보실장 배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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