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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다락원이 드리는 영화선물 보러오세요”

2005-01-18 | 공보담당


제2회 금산다락원 작은 영화제 한겨울 금산다락원이 따뜻한 영화를 선물한다. 금산다락원은 오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27일에는 ‘투모로우’가 상영되는데,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엄청난 기상이변으로 지구 북반구 전체에 빙하기가 시작되면서 인류가 최악의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는 설정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다. 또한 28일에는 피터 휴잇 감독의 ‘가필드’로서, 1978년 처음 신문지상의 만화주인공으로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60개국, 1억2천만명의 팬을 가지고 있는 만화캐릭터 가필드를 컴퓨터 그랙픽을 통해 스크린에 탄생시킨 가족용 오락물이다. 2월 3일에는 시인이 되고 싶은 11살 소녀 폴레케와 아프리카를 닮은 눈을 가진 소년 미문, 깊이 사랑하는 이 두사람은 인종적·종교적 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는 ‘폴레케’가 상영된다. 이어 2월 4일에는 아버지와 딸의 찬란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이정철 감독의 ‘가족’이 상영돼 한겨울밤을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워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산다락원에 설치된 스크린은 18m의 초대형 화면으로 여느 극장 부럽지 않은 시설이 마련돼 있어 실감나는 영화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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