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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 전달

2005-01-31 | 공보담당


청수정밀(주) 대표 이종오씨 금산군 군북면 두두3리 소재 청수정밀(주) 대표 이종오씨(42세)가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씨는 지난 28일 군북면사무소 면민의 사랑방에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군북면 조정리 김효진 학생 등 5명의 모범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청수정밀은 종업원 22명이 자동차휠의 원료인 알루미늄인코트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2004년도에는 100만불의 매출을 올려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신망받는 중소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청정지역 군북면의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2억원을 투자, 폐수처리시설을 보강하였고, 올해는 6억원을 신규투자하여 생산설비 현대화와 정화시설 보완을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금산군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2004년 하반기에 타지역에 주소를 둔 임직원 18명을 군북면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등 군 시책사업에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어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에 꼭 필요한 업체로 각광받고 있다. 국가경제가 어려워 기업도 하기 힘든 시점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워주고 있는 이씨가 이 시대의 진정한 사업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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