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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위해 앞장서겠다”

2005-02-02 | 공보담당


금산군공직자들 자정결의대회 가져 박동철 부군수를 비롯한 600여명의 금산군 공직자들이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행기 군수의 구속이후 비상체제로 전환한 금산군은 1일 오후 3시30분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만나면 즐거운 2월 열린마당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뼈를 깎는 아픔으로 자성하면서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금산군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작금의 실추된 군의 공직풍토는 너와 나 때문이 아닌 서로의 갈등과 반목의 소치이기에 그 부끄러움을 이제 확실하게 반추하고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건설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단없는 군정발전을 위하여 공직 내부의 갈등을 말끔히 도려내고, 진정한 공직자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일치 단결 화합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금산군공직자들은 군정사상 57년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과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라는 국제적인 행사 등 크고 작은 사업과 행사들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맡은 바 책무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직자를 위한 집단이 아닌 군민을 위한 조직으로서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조직으로 거듭 태어나 군민의 삶의 질을 더 높여줄 수 있는 공직자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주요 결의다짐 내용은 ▲친절한 자세로 군민에게 성실히 봉사 ▲자기 업무에 대하여는 창의적인 노력과 열정을 다하여 직무를 성실히 수행 ▲동료 상호간의 불신과 갈등을 없애고 단결·화합 조성에 앞장 ▲직원과 상사의 의견을 상호 존중하면서 대안과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토록 노력 ▲가슴마다 애향심을 발휘하며 내고장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등이다. 한편 김군수 구속이후 박동철 부군수의 직무대행체제로 들어간 금산군은 휴일에도 전 간부들과 다수의 직원들이 출근하는 등 비상체제로 돌입, 공직기강 확립과 주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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