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금산읍 장로교회·아인리·복수면 곡남 3거리에 각각 LED(발광소자) 교통신호등을 설치, 교통사고 예방에 한 몫을 하게 됐다. LED교통신호등은 고효율 기자재로 에너지절약 및 시인성 향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신호등 식별이 뚜렷하고 특히 초등학교 어린이의 신호등 식별이 용이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보행자와 운전자 보호를 위해 연차적으로 경보등·신호등에 대해 LED신호등으로 교체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금산구경찰서 4거리, 읍사무소·기아자동차 4거리, 진산막현·금성양전 3거리 등 주요 교차로 7개소에 대해 LED교통신호등을 설치,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