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4-H후원회는 지난 12일 제17대 이정열 회장을 비롯한 새 회장단을 출범시키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동철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4-H후원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을 축하해 줬다. 김준섭 직전회장에 이어 2년간 후원회를 이끌게 된 이정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군·도회장을 거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금산군4-H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학교4-H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부회장에는 길현기, 양현철씨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