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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환경부, 금산 ‘자진뱅이마을’ 생태우수마을 지정

2005-02-15 | 공보담당


금산군 자진뱅이 마을이 ‘자연생태마을’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14일 군북면 산안2리 자진뱅이 마을 등 10개 마을을 생태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고 있거나 주민의 노력으로 자연친화적인 생활양식 등을 가꾸어 나가는 마을을 의미한다. 이번에 생태계 마을로 지정된 자진뱅이 마을은 총 22가구 6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 주변산에는 국내 최대 산벚나무 자생군락지가 있다. 또 마을주변에 원두막, 생태연못 등 자연공원이 조성돼 있어 자연생태계 및 경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매년 4월 자연생태 축제인 비단고을산꽃축제가 산안리 마을에서 개최되며, 산안리 11.3km 임도는 훌륭한 산책, 등산로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자연꽃나무 주변정리로 산딸나무꽃동산, 조팝꽃동산, 진달래꽃동산 등이 자연스런 공원을 이루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자진뱅이마을이 생태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 중 환경부장관 명의의 지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환경관련 예산 편성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등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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