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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인삼연구회 총회 개최

2005-02-17 | 공보담당


고려인삼의 명성을 유지하고 안전한 인삼을 생산하기 위한 금산 인삼재배 선도농가의 모임인 금산인삼연구회 총회가 16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인삼연구회 곽지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적인 농산물 생산과 인삼의 유효성분 사포닌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재배방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농민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특히 농업의 과학화와 금산에 인삼시험장이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남기열 박사(전 연초연구원 효능부장)는 인삼 고품질의 의미와 세계 인삼시장의 현황과 상품화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또한 군농업기술센터는 2005년도 달라지는 주요 농정시책을 소개하고, 농약의 안전한 사용요령과 친환경 재배를 위한 토양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및 자료를 제공했으며, 건의사항을 수렴 농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50여명으로 출발한 금산인삼연구회는 결성된지 6년을 맞이하는 올해 100여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기모임을 통해 인삼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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