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도민체전 선수선발 및 훈련계획 간담회 개최 금산군이 제5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선발 및 훈련계획 간담회를 열고 도민체전 우승을 결의했다. 11일 오전 10시 군청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군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종목별 대표자, 특별지원반 주무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해 우승목표 달성을 위한 선수선발 및 훈련계획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동철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초라한 성적으로 군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제56회 성적을 거울삼아, 군정사상 처음으로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회에서는 조기에 우수선수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우승의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여 군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자”고 말했다. 군은 도민체전에 육상, 수영, 태권도 등 17개 전 종목, 전 체급에 걸쳐 선수를 선발해 출전한다는 방침아래 3월중 선수선발을 완료하고 훈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배드민턴(일반), 복싱(학생), 역도(학생) 등 3종목은 선수단 선발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4개 종목에 대해서도 오는 28일까지 마무리짓고 우승을 향해 지속적으로 체력단련과 기술 및 전술, 전지훈련 등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조직적인 강화훈련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