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5월31일까지 집중 단속활동 금산경찰서(서장 양낙운)가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자의 정지선 위반행위와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홍보 및 집중 단속활동을 3월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3개월간 전개하고 있다. 금산경찰서는 지난해 정지선 준수율 85.5%, 안전띠 준수율 94%를 나타내면서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킨 정지선 지키기 단속강화 등으로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전년대비 21.5%, 부상자수는 25.3%가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정지선 준수율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포순이어머니봉사단, 명예경찰위원회, 해병전우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출근길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한 것. 특히, 정지선 준수율 90%, 안전띠 착용률 95% 수준을 목표로 오는 5월31일까지 집중단속활동을 펼쳐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사망사고 줄이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정지선 지키기 및 안전띠 착용 생활화 추진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띠 착용은 관공서부터 솔선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국민적 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3월은 매주 화요일 출근시간대 1시간씩, 4, 5월은 둘째·네째주 화요일 주요 교차로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운전자 준법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단속항목은 신호위반(범칙금 6만원, 벌점 15점),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범칙금 4만원), 보행자 횡단방해(범칙금 6만원, 벌점 10점), 일시정지 의무 위반(범칙금 3만원) 등 정지선 위반관련과 안전띠 미착용(범칙금 3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