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장기비전 AGENDA2015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 보고서 새벽에서 밤중까지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면서 선진지역의 골목골목을 샅샅이 뒤져가며 얻은 선진지역의 지역특화전략 성공요인과 지역의 미래희망을 담은 책자가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총 260쪽 분량의 금산의 희망찾기 『새벽에서 밤중까지』책자는 금산의 지역발전 전략과 금산의 꿈을 담는 과정을 생생히 담은 현장보고서이자 금산의 장기비전 AGENDA 2015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 보고서의 성격을 띄어 해외벤치마킹을 준비하는 공무원들에게 한 번씩은 꼭 읽어봐야 하는 필수 코스처럼 인식되고 있다. 이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해외벤치마킹 보고서를 뛰어 넘어 선진지역의 특화전략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과 지역을 더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문화적 노력 등을 현지 공무원들과 숙식을 같이 하며 발로 뛰면서 생생히 담아 현장감이 뛰어나다. 또한 바로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항목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해 나가려는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금산군에서는 최근 6년간 총 527명이 6억7천6백만원으로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미주 등으로 직무연찬과 배낭문화체험 등 금산군 발전테마 선정과 선진행정을 배우고 꿈을 만드는 특별한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금산의 희망찾기 『새벽에서 밤중까지』책자는 총 6개의 파트별로 구성되어 주민·의회·전문가와 함께 미래비전 찾기, 산림자원 육성관리, 문화관광, 평생학습 운영관리, 환경, 공공시설관리에 대하여 선진지역의 지역특화 발전전략 운영사례, 환경과 개발의 조화 및 지역현안문제점의 극복사례 등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농촌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시책 개발, 농촌 건축물 및 농촌관광지 조성, 문화예술 및 관광자원개발,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 행정의 주민참여 및 이용활성화, 도시경관 및 공원녹지 조성 등에 대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해답을 이 책자에서 제시해 주고 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 보고서를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앞으로도 선진지역을 벤치마킹 하고자 하는 공직자들에게 세계화·정보화·지방화·전문화를 선도해 가면서 금산의 꿈을 찾는 글로벌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선진국 수준의 지방자치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역발전 프로그램과 공직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에너지를 담은 보고서를 제작하여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을 현실화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