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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토양 무료검정 인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

2005-03-30 | 공보담당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인삼재배농가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종합검정을 년중 무료로 실시해주고 있어 친환경농업기반구축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종합검사는 90년도부터 시작해 인삼예정지 정밀검사를 받고자 하는 농가들이 폭발적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이제는 인삼재배 기술의 필수사항이 되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인삼식부 예정지 및 논·밭토양, 품질인증 재배지 등 정밀 토양검사를 실시, 토양의 정확한 성분분석을 통해 알맞은 시비량 지도로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토양을 만듦으로써 친환경농업을 실천케하고 있어 인삼재배 농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첨단장비와 인력으로 토양에 대한 정확한 처방을 실시해 농가에서 토양산성화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줌으로써 농산물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타지역에 인삼 예정지를 선정할 경우 과비된 토양이 많으며, 지난해 검정결과 토양의 평균 유효인산이 593ppm, 염농도 2.85ds/m로 적정범위보다 3배를 초과하는 등 부적합한 토양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정지를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실패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가축분 사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이 토양검정사업이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농가소득증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 이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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