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005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에 지난해 33억원에 비해 48억이 증액된 8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중 마을정비사업은 5개지구로 지구당 10억원씩 50원을 투자, 가정에서 나오는 하수와 오수를 통합처리하는 마을하수도처리시설과 정주기반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하여 금강수계 수질개선과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키로 했다. 또한 불량주택개량 100동에 30억원을 융자 지원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주택으로 개량하고, 빈집도 50동에 1억원을 보조하여 철거 정비한다. 금년도 불량주택개량은 동당 3천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천만원이 증액 지원되며, 빈집도 철거비와 폐기물처리비용으로 동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금년도 충남도민체전과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에 맞춰 행사장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우선 지원하여 CGB금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금산의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마을가꾸기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