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기적의 도서관(어린이전용도서관) 건립사업이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개관을 목표로 순조로운 사업진척을 보이고 있다. 금산 기적의 도서관은 160평의 건축물에 주요시설로 아가방, 모듬방, e-나라, 책나라, 사무실, 기계실 등이 들어선다. 운영은 금산군에서 직영하게 되며 현재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개관준비위원회가 ▲개관에 따른 내부시설 콘텐츠 ▲도서정리 및 운영프로그램 구성 ▲개관식 준비 ▲자원봉사 시스템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금산군에서는 기적의 도서관과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에 있다. 모집분야는 ▲책.엄. 책.아(책읽어주는 엄마, 책읽어주는 아빠) ▲사서도우미 ▲프로그램 지킴이 ▲소식지 편집 지킴이 ▲어린이 사서 지킴이 등이다. 이중 프로그램 지킴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원봉사자로서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교실 ▲금산 향토사와 기행 ▲숲체험 및 들풀교실 ▲어린이 노래지도교실 ▲바느질교실, 도예교실, 요리교실 등 어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의 자원봉사자 이다. 아울러 군은 ‘도서기증’ ‘물품 및 시설물 지원’ 등 어른들의 도서관 돕기활동도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문화공보관광과 750-238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