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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아들과 함께 받들어 총!

2002-09-19 | 운영자




- 육군 훈련소 """"추억속의 병영"""" 훈련병 부친 등 2백 66명 초대



육군훈련소는 오는 25일부터 2박 3일간 훈련병 부친과 6.25 참전 인사들을 초청하여 훈련병.부친.참전 인사 병영체험 훈련을 실시 추억속의병영체험을 실시한다.



부친 참전인사 병영체험 훈련은 26교육연대에 소속된 훈련병 부친 1천 6백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부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4백명이 지원, 공개 추첨 2.2대 1의 경쟁률에 1백 78명이 선발됐고, 6.25 참전 전우회의 추천으로 88명의 참전인사가 발탁됐다.



훈련소 입소 부친들은 5주째 훈련을 받고 있는 아들과 같은 조 같은 내무반에 배치돼 유격훈련, 종합각개전투,K-2사격, 화생방 가스실습 훈련에 직접 동참하고 견학한다.



야간에는 아들과 함께 보초근무를 서면서 입대전 집에서 나눌 수 없었던 부자간의 사연들을 진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저녁식사 후 아들이 아버지께 효도편지를 작성하고, 낭독하며 아들이 집접 """"부친 발 씻겨드리기""""를 실시해 부자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6.25 참전인사들은 6.25당시보다 훨씬 발전된 공용화기 위력 시범과 K-2사격과 유격훈련, 종합각개전투 훈련을 견학하고 야간에는 사랑하는 군후배 장병들에게 6.25 참전 당시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한다.



훈련에 참관한 부친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부자간의 잊을 수 없는 애틋한 ㅊ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훈련간 아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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