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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기계 무상수리 대상 부품값 1만원으로 인상 핫이슈

2005-09-21 | 농업기술센터


서산시, 농기계 무상 수리 대상 부품 값 1만원으로 인상

 

고장난 농기계를 고칠 때 행정기관으로부터 지원되는 농기계 부품 값이 인상돼 지역 농업인 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서산시는 그동안 농기계 순회 수리반이 소모품으로 구분해 무상 수리해 주던 농기계 부품 값을 3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하고 서비스 확대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농업용 자재의 물가 변동요인에 맞춰 소포품 기준 금액을 현실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수리비용을 절감하고 농기계 이용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로 인해 그동안 3천원 이상 수리 부품인 경우 별도의 부품 값을 지불해야 만 했던 농업인들의 부담이 줄면서 농기계 순회 수리 센터 운영에도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3일 고북면 초록2리를 시작으로 △26일 대산읍 대죽2리△27일 부석면 지산2리△29일 팔봉면 호3리△30일 성연면 예덕 3리에서 가을철 농기계 무상 수리 점검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중에는 기종별 현장 실습교육과 농기계 수명 연장 정보, 안전 사용요령, 교통안전 교육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부품 값 상승과 어려운 농어촌 현실 등을 감안해 무상 수리 범위를 조정하게 됐다”며“앞으로 농기계 무상수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모두 80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 수리 점검 활동을 통해 지난해 보다 13% 증가한 170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문의 : 교육경영담당(전화660-2734)


사진설명)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각 읍.면지역 마을회관에서 펼치는 농기계 순회 수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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