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서산시, 해미읍성 심야시간 출입 제한 핫이슈

2005-10-15 | 문화관광과


서산시, 해미읍성 심야시간 출입 제한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읍성(사적 116호) 출입이 심야 시간에는 제한된다.

 

시는 해미읍성의 효율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그동안 24시간 개방됐던 해미읍성 남쪽문인 진남문(鎭南門) 출입을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허용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또 동절기인 11월부터 이듬해인 2월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하고 읍성 서문과 동문은 현재와 같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현재 복원중인 민속가옥 및 옥사를 비롯해 동헌, 청허정 등 읍성안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각종 전시물들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문화재의 효율적 관리 보존을 위해 부득이 출입시간을 조정하게 됐다”며“현재 진행중인 복원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122억1200만원을 들여 민속가옥 및 옥사,  해자, 경관조명시설, 상징문 건립 등 해미읍성에 대한 정비복원에 나선다.

 

사진설명 : 서산시가 해미읍성(사적 116호) 심야 출입을 일부 제한키로 한 가운데 15일 읍성안에서 복원공사가 진행 중인 민속가옥들이 옛 모습을 되찾고 있다.


  문의 : 문화재담당(☎660-3244)

 


 

문화관광과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