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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회관 박상우 초대전 오는 26일까지 열려
환경조형 작품 활동가인 박상우 작가 초대전시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조형을 통해 공간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중의 쾌적한 생활에 초점을 맞춘 작품 34점이 일반에 선보인다.
전시작품 중 평면작품으로는 실내공간에서의 명상을 위한 한지작품이 주류를 이루며 입체작품의 경우 명상음악을 포함하는 석조형 분수조각 중심의 환경조각 등 평소 접해 보지 못한 색다른 예술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설치작품은 실제로 명상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게 된다.
한편 박 작가는 서산 지곡면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과 나와 수차례의 국내외 작품 전시회를 갖고 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진설명) 박상우 작가의 작품 ‘실상의 세계’
문의 : 문화회관(☎660-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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