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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복지관 수강생들, 道 솜씨자랑서 재능 발산 핫이슈

2005-10-26 | 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기능취미교실 수강노인들, 道 솜씨자랑서 재능 발산

 

 젊은이 못지 않은 재치와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노익장을 과시한 복지관 노인 수강생들이있어 화제다.

 

  26일 시에따르면 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희) 노인교실 수강생인 이경구씨(72.사진.부석면 칠전리)는 대한노인회 道연합회가 최근 개최한 노인솜씨자랑 및 시조경창대회에서 노래경연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또 이 대회 서예부문에 도전장을 낸 백금석씨(62.사진.죽성동)도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이경구 할아버지는 평소 ‘현철 오빠’란 애칭을 들을 정도로 가창력이 좋고 겸손하면서도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재치까지 겸비해 수강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왔다.

 

  5년여 동안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붓과 인연을 맺어 온 백 할머니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입상 영광을 안았다.

 

  이씨는 “평소와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흥겹게 노래를 불렀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돼 무척 기쁘다”며“건강이 허락하는 한 복지관 기능 취미교실에 다닐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실은 전통가요와 민요 따라부르기, 스포츠 댄스, 서예교실 등 지역 노인들의 여가선용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의 : 복지관서무담당(☎660-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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