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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시, 도내 최초 자치경찰제 시범실시 기관에 선정 핫이슈

2005-10-26 | 자치행정과


서산시, 道內 최초 자치경찰제 시범실시 기관에 선정

 

충남 16개 시.군에선 처음으로 서산지역에서 자치경찰제가 시범 실시된다.

 

26일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2007년 하반기 전면 도입을 앞두고 충남 서산시를 비롯한 서울 강남구 등 전국 17개 기초자치단체를 자치경찰제 시범실시 단체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서산시는 내년 10월부터 2007년 6월까지 1년간 주민 생활안전과 교통, 지역보건위생 등 주민 생활 중심의 치안 행정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당초 충남지역에서 신청서를 냈던 천안?공주시와 달리 서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협협의회를 출범시켜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스스로 찾아 해결해 온 점과 CEO의 강력한 추진 리더쉽이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관광, 산업, 교통이 발달하고 충남 서부권 최대 문화 생활의 중심지라는 점은 자치경찰제 표준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3,613㎡(1096평)규모의 자치경찰 독립청사를 확보한 점과 중앙 및 도단위 행정평가서 거둔 입상 실적, 업무혁신사례, 시 의회와의 의견 합의를 이룬 점도 이번 시가 시범실시 단체로 선정된 주요 배경이다.

 

 이에따라 시는 자치경찰제 도입배경과 기대효과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제도시행을 위한 조례안 작성과 소요 예산안 편성 작업에 들어갔다.

 

 또한 주요 치안 정책에 시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기관단체,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한 지역치안협의회를 발족키로하고 협의회 운영을 위한 조례안 초안도 마련 중이다.

 

 또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에 따른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가 및 정책자문 교수, 경찰, 행정실무자 등으로 연구 및 평가단도 구성, 종합적인 평가와 분석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출 방침이다.

 

 시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방범순찰 강화, 기초질서 위반단속, 교통정리 등 시민 중심의 치안서비스가 대폭 보강돼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 체감지수를 더욱 높여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지역으로 확정됨에따라 제도 시행을 위한 수순을 밟아나갈 계획”이라며“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면서 시민 모두에게 친근감을 주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자치경찰제 표준모델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시정담당(☎66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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