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1개 중.장기 프로젝트 사업 확정
- 전담팀 구성 오는 11월부터 단위 사업별 세부시행계획안 마련 조사.연구 박차 -
서산시는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프로젝트팀에 맡길 중.장기 사업 11개를 심의 확정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확정한 사업은▲건강도시지정▲영상문화단지조성▲맞춤형 복지제도 프로그램 개발▲지곡지방산업단지 조기 조성▲서산웰빙레저특구지정추진▲서산 테크너폴리스조성▲대산읍 소도읍가꾸기사업▲도로표지판 외국어표기 정비▲가버넌스형 통합민원시스템 구축▲철새자원의 웹 컨텐츠구축 ▲민간 위탁확대 등 이다.
이에 따라 시는 조만간 이들 사업들을 전담하게 될 5~7명 정도의 프로젝트팀 구성을 끝낸 뒤 각 팀별로 세부 추진계획서를 제출 받아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선다.
프로젝트팀 팀장은 4~6급으로 팀을 대표하여 프로젝트 수행을 총괄하게 되며 팀원은 직위.직급에 관계없이 사업 추진과 관련된 공무원들로 구성된다.
또 프로젝트팀원들에게는 최종 연구 성과 결과물에 대한 보고 제출의무가 부여되며 제출된 성과물은 해당 업무 부서에 보내 시책과 연계하게 되며 우수 성과물을 제출한 팀에게는 인사.재정상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프로젝트 팀에 맡길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팀별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된다”며“팀별 연구 활동이 본궤도에 이르면 행정 능률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시정담당(66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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