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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H 연합회, 1년 성과 道주관 평가서 입증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촌 활력화에 힘써 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4-H회 회원들이 잇따라 시상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 4-H후원회장인 이은만씨(52.사진.음암면 도당리)는 최근 충남도가 실시한 도내 16개 시？군 4-H연합회의 활동 기여 평가에서 우수 지도자 회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대철 중학교 학생 4-H회 활동 지도 교사인 이기의씨(43.사진)와 농업기술센터 이상근 지도사(33.사진)가 4-H회 육성 및 지도 부분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충남도 교육감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게다가 학생 4-H회원인 최영희양(서산고 2)과 명정현군(음암중 2) 등 2명은 지덕노체의 4-H회 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충남농업기술원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우수활동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지면서 대철중학교가 우수4-H회 운영 학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시4-H연합회도 농업환경보전 단체과제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용진 회장은“1년 동안 회원들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온 것이 좋은 결과를 맺게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4-H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농회원 57명, 학생회원 827명 등 모두 88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 4-H연합회는 매년 내 고장 꽃길조성, 불우이웃 돕기 활동은 물론 영농 신 기술보급에 나서는 등 지역농업을 이끌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의 : 인력육성담당(☎66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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