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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육쪽마늘, 국제교류 활발 핫이슈

2005-11-28 | 농정과


서산육쪽마늘, 국제교류 활발
- 21 日 전자정 마늘국제교류協 일행 시 방문 … 마늘 생산자 단체 교류 활성화 제의 -

 

서산 6쪽마늘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마늘생산자 단체들간의 국제교류에도 활기가 띌 전망이다.

 

일본 전자정(田子町)마늘국제교류협회 우에히라키시로우(上平喜四朗)회장을 비롯한 일행 8명은 21일 양 지역간 선진 농업기술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기위해 서산시를 방문했다.

 

이날 조규선 서산시장을 예방한 우에히라키시로우 회장은 “마늘 주산지인 양지역의 교류 확대를 위해선 농산물 교류 뿐만아니라 학생 홈스테이 등을 통한 문화교류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마늘의 경쟁력 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농사를 짓고 있는 양지역 마늘 생산자 단체간의 교류확대가 필요하며 교류작물도 마늘 뿐만아니라 버섯, 생강 등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대해 조 시장은 “우리지역에도 마늘, 생강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자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생산자단체 뿐만아니라 지역 농협과의 연계성 교류도 중요한 만큼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농산물 뿐만아니라 문화교류 확대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시와 전자정간의 마늘교류 협력 사업도 민간단체들간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국제적 정보네트워크 구축이 더욱 다져질 것으로 전망이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시 안내로 버섯재배시설 1곳과 부석농협 마늘가공 공장 시설을 둘러 본 뒤 2005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 행사장을 찾아 생태관과 철새 탐조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 전자정 마늘국제교류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지역 농협 및 생산자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교류확대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있음)

 

사진설명) 서산시청을 방문한 일본 전자정 마늘국제교류협회 일행이 21일 조규선 서산시장을 예방하고 양 역간 농산물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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