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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산 기업하기 좋은 이유있다. 핫이슈

2005-12-02 | 지역경제과


서산 기업하기 좋은 이유있다.
- 공장부지 매입비 최대 50% 지원근거 마련 … 올해 3년연속 기업유치 우수기관에 선정돼 -

 

올들어 서산지역에 국내 자동차 관련 산업체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데는 기업유치와 관련, 시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는 올해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기업유치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단체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50만원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03년과 2004년 각각 우수기관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우수기관에 꼽혀 3년 연속 기업유치 우수시란 영예를 안게됐다.

 

시는 道내 최초로 기업투자 상담실을 설치하고 기업투자촉진조례를 제정,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등 행?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올 한해 동안 모두 26개 기업을 유치, 12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왔다.

 

또 내년도 입주 예정인 4만4000평 규모의 자동차 전문화 단지를 비롯해 개발중인 28만평 규모의 제2지방산업단지 등을 조성함으로써 미래 수요에 대비한 기업투자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왔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투자유치 위원회를 발족, 장기적인 산업발전 전략을 세우고 입주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주기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진입도로와 하수로 등을 정비했다.

 

특히 산?관?학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술혁신센터(TIC)를 가동해 전문산업인력 육성은 물론 기술 난을 겪는 기업체들에게 자문과 신기술 보급하는 등 차별화 된 기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온 점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같은 시 기업유치 노력에 힘입어 최근 서산지역으로 기업체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전문생산 기업체인 TRW사와 금익월드엔지니어링(주)는 지난 29일 운산면 갈산리 산59-4번지 8,049㎡(2435평)에 새 둥지를 틀로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또 자동차 자동변속기 핵심 부품을 만드는 (주)코넥도 최근 고북면 농공단지내 공장 면적을 1천840평에서 4천600평으로 늘리고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특수트레일러와 중장비용 부품을 제작하는 모 중장비 제조업체도 최근 음암면 신장리 일원에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총 300억원을 투자, 10만평 규모의 공장을 짓기 위해 현재 공장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자동차 엔진 기어를 생산하는 B사도 최근 본사 이전 방침을 정하고 2006년초 공장가동을 목표로 현재 해미면 삼송리 일원에  3471㎡(1049평) 규모의 생산라인 시설을 짓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산항 개발과 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산업 인프라시설이 속속 갖춰지면서 공장설립과 이전 등을 묻는 투자 상담 건수가 늘고있다”며“입주 기업체에게는 공장부지 매입비의 최고 50%까지 지원하는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지역에는 현대오일뱅크(주)를 비롯한 8개의 대기업과 208개 중소기업이 입주, 1만250여명의 근로자가 이들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문의 : 지역경제과 기업지원담당(660-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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