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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06년도 공공근로사업 7일부터 접수>
- 올 보다 37.5% 늘어난 6억8500여 만원 투입 …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1단계 사업 추진 -
저소득 실업계층과 고학력 미취업자 등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2006년도 공공근로 1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서산시는 올해 당초 예산 4억9800여만원 보다 37.5% 증가한 6억8500만원을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비로 책정하고 100여명 정도의 공공근로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7일부터 13일까지(7일간)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 후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등이며 확정된 인원은 행정정보화, 재활용품 선별, 환경정비, 사회복지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세부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지만 내년 공공근로 사업도 올해와 비슷한 임금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지역경제담당(☏66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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