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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소유 서산산업단지 개발 본격화 핫이슈

2005-12-10 | 지역경제과


기아자동차 소유 서산산업단지 개발 본격화

 

장기간 답보 상태에 있던 (주)기아자동차 소유 서산지방산업단지 개발이 본격화 돼 이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집적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됐다.

 

(주)기아자동차와 (주)계룡건설은 최근 충남 서산시 지곡면과 성연면 일원 서산지방산업단지 2공구 지역 181만5천㎡(55만평)을 공동 개발 분양키로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10일 현지에서 단지 개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선 서산시장, 전천수 (주)현대자동차 그룹 부회장, 이춘남 (주)파텍스 대표이사, 이완복서산시의회의장, 서정현 (주)현대파워텍 사장,  이시구(주)계룡건설 사장, 지역 주민 등 초청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착공식은 (주)파텍스가 오는 2007년 상반기까지 1공구 지역에 33만㎡(10만평)규모로 짓기로 한 자동차 차체생산공장 기공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에따라 산업단지 2공구 지역 55만평에는 단지 개발이 끝나는 대로 국내 굴지의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체 30여개가 입주할 예정에 있어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현대자동차, (주)기아자동차, (주)현대모비스가 공동 출자로 설립한 (주)파텍스 차체생산공장도 2007년 상반기중에 준공되면 3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협력 업체의 입주 속도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서산지방산업단지는 최근 입주 기업체의 공장 확장 발표와 신규 기업체의 입주계획 신청까지 맞물리면서 새로운 개발 국면을 맞게됐다.


실제로 A 업체의 경우 최근 서산지방산업단지 1공구 지역에 36만3천㎡(11만평)규모의 자동차 부품공장을 짓기 위해 입주계약 신청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또 2001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현대파워텍(주)과 성연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인 동희오토(주)도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조규선(曺圭宣)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지방산업단지의 착공으로 우리 서산시가 자동차산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게됐다”며“최고의 성장동력을 확보한 만큼 개발중인 대산항과 연계해 동북아 산업 물류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확신했다.(사진있음)

 

(착공식 사진은 별도로 오후 2시경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문의 : 산업단지담당(☏660-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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