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사랑의 쌀 나누기 미담 이어져>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15일 10㎏짜리 쌀 1만8000여포(시가 4억50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을 위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지난 10월초, 대산 공장 인근 농민들을 돕기위해 40㎏짜리 1포당 4만9000원씩 주고 수매한 8천400여포의 벼를 도정해 만든 것으로 현대오일뱅크측은 15일 충남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서산, 태안, 당진 등 3개 시?군을 찾아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주)백제건설 김기연 대표도 지난 13일 부석면 관내 불우이웃 50가정을 찾아 호당 10㎏짜리 쌀 1포씩 모두 50포를 전달했다.
또 이양준(43?부석면 갈마리)씨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짜리 쌀 9포를 부석면사무소에 맡겼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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