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시정을 빛낸 10대 시책 발표
- 1위 시책에 재정규모 4천억원 돌파 선정 … 기업유치, 시 브랜 확정 선포 등도 주요성과로 꼽혀 -
서산시가 올 한해 동안 시정역량을 키워 자치발전을 한 단계 앞당긴 10대 시책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올해 국가균형특별회계 운영성과 전국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2년 연속 재정 성장률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시 재정규모가 사상 처음 4천억원대를 돌파한 것을 1위로 선정됐다.
이어 자동차 관련기업 등 26개 기업체 유치 및 서산테크노 폴리스(민간) 복합산업단지 개발 유치, 서산지방산업단지 2공구 착공, 자동차전문단지 분양기반 구축을 통해 도내 3년 연속 기업유치 우수시로 선정된 것도 2위에 올랐다.
또 전국경영행정 혁신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혁신선도 자치단체 지정, 자치경찰제 시범기관 선정, 도 혁신사례발표 최우수 수상 등의 실적을 올린 혁신선도 자치단체 운영도 10대 시책에 포함됐다.
특히‘행복한 서산’이란 시 브랜드 개발과 ‘4년 연속 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옴부즈만상 수상’,‘국가청렴위 청렴도 측정 전국 3위 기록’도 시 정체성 확립 및 시의 위상을 한껏 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6년간의 주민 숙원을 해소한 ‘서산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20년간 준비해 온 ‘예천지구 도시개발 사업 본격 착수’ 도 올해를 빛낸 시책으로 꼽혔다.
또 '서산6쪽마늘 지리적 표시품 등록‘, ’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개발 확산’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견인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이밖에‘2020년 미래서산도시기본계획 수립’,‘청지천 생태계 복원 완료 및 주변 공원화사업 본격 착수’,‘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도립치매요양병원 착공’도 지역성장동력 기반을 다진 우수시책에 선정됐다.
반면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2차 구간 착수, 팔봉 양길리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 유치, 서산천문기상과학관 유치, 서산지식센터 유치 등은 2-4점을 받아 후 순위로 밀렸다.
시 관계자는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점에서 올 한해 시정 성과를 되짚어보고 새해 더 알찬 계획을 세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10대 시책을 선정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 기획담당(전화66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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