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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주요산림 16곳 23㏊에 조림사업 추진 핫이슈

2006-03-03 | 농정과


<서산, 산불 피해지 등 16곳 23㏊에 경제수목 식재>

 

봄철 나무심기 주간을 앞두고 산불 피해지 등에 대한 조림사업이 추진된다.

 

서산시는 산림 보전과 숲 기능강화를 위해 모두 7300여만원을 들여 작년 산불피해지였던 해미면 대곡리 일원를 포함, 관내 주요 산림지역 16곳 23㏊에 3만3400여 그루의 경제 수목을 심게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식재 수종은 상수리 나무가 4㏊에 1만200그루로 가장 많고 강송 3㏊ 9000그루, 백합나무 5㏊ 5500그루, 해송 2㏊ 3000그루, 잣나무 1㏊ 1500그루 등이다.

 

특히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해미면 대곡리 일원 4㏊에는 백합나무와 해송, 스트로브잣 등 3개 수종 5200여 그루가 심어진다.

 

시는 또 주요 명산 임도변과 시민 주거생활권 주변에는 이팝나무, 왕벚나무, 매실나무, 동백나무, 영산홍 등을 심어 경제성외에 관광자원으로써의 가치 또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일까지 조림 예정지에 대한 정리작업을 끝내고 21일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 작업에 들어가 다음달 20일까지 조림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나무심기 작업은 산림피해지 뿐만아니라 산책로, 생활주변 등 관광수요와도 연계될 수 있는 곳에 중점을 두게 된다“숲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산지자원담당(☎660-3268)

 

사진설명) 서산시는 올해 7300여만원을 들여 관내 주요 산림지역 16곳 23㏊에 3만3400여 그루의 경제 수목을 심는다. 사진은 지난해 가야산 일원에서 실시된 나무심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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