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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폐공 신고 포상금 인상 핫이슈

2006-03-08 | 건설재난관리과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마을회관 신증축 관계자 회의에 참석한다.

 

지하수 폐공 신고 포상금 인상
- 서산시, 원상복구비 3000여만원 투입 지하수 오염 차단 … 올 40개 목표 1마을 폐공 1개소 이상 찾기 병행 -

지하수를 개발하려다 중단된 폐공을 행정기관에 신고할 경우 주던 신고 포상금이 소폭 인상됐다.

 

8일 서산시에따르면 지하수 오염을 막기위해 폐공을 찾아 신고할 경우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는 신고 포상금이 올해부터 소형관정은(관정 지름 150mm 이하) 공당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대형관정(관정 지름 150mm이상)은 5만원에서 8만원으로 2-3만원씩 각각 인상됐다.

 

이번 인상조치는 폐공의 경우 대부분 주민들의 생활주변에 숨겨졌거나 방치된 경우가 많아 지역적인 한계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하수 폐공찾기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올 연말까지 모두 40개의 폐공을 찾기위한 ‘1마을 폐공 1개 이상 찾기’시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시는 15개 읍.면.동 별로 전담 조사반을 편성, 마을 지리에 밝은 이?통장, 시공업자 등의 협조를 받아 은익 또는 용도 폐기된 폐 관정을 찾아낸 후, 소유자 및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등 행정지도를 펴 나갈 계획이다.

 

또 발견된 폐공의 소유자가 불분명하거나 부도 등으로 원상 복구할 능력이 없는 경우는  사업비 3300여 만원을 들여 오염원 유입차단을 위한 원상 복구 공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지하수는 곧 생명수라는 인식은 하고 있으나 실제로 생활주변에 은익된 폐공을 찾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방치 또는 은익된 폐공을 신고할 경우 5-8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되는 만큼 폐공 찾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지역에 허가 또는 신고를 받아 지하수로 개발된 관정은 2만7800여건으로 시는 지난해까지 모두 158개의 폐공을 찾아 원상복구 했다

 

                                                                문의 : 건설과 건설행정담당(☎660-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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