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도대회 서산서 오늘 팡파르>
제32회 대한유도회장기 전국유도대회가 14일 오전 11시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하게 될 이번 대회에는 전국각처에서 모인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산하게 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유도 종목의 이해 증진과 저변확대를 위해 주요 경기마다 KBS 1 TV 채널을 통해 오후 2-4시까지 전국에 생중계 된다.
이에따라 시는 관내 음식점 및 숙박 업소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유적지와 관광명소 등이 담긴 홍보책자 2500여부를 배부하는 등 선수단 일행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나섰다.
또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경기장 시설 곳곳에 배치하는 한편 지역 이미지 홍보 강화를 위한 농특산물 및 관광기념품 판매 코너도 행사기간 동안 운영한다.
김양태 체육담당자 “지역을 방문한 선수단 일행이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체육에 대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관전 계획도 잡아놓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체육지원담당(☎66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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