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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소, 청소년 대상 비만 클리닉 교실 운영 핫이슈

2006-03-28 | 보건소


서산시보건소, 청소년 대상 비만 클리닉 교실 운영
- 4개 초.중학교 학생 200명 대상 음악줄넘기 실습 지도 … 성과 분석 후 각급학교 확대 계획 -


비만 청소년들의 체형 관리를 위한 출장 비만 클리닉 교실이 운영된다.

 

서산시보건소(소장 이종만)는 유년기 청소년들의 체형 관리를 위해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부춘.음암), 중학교(석림.대산)등 모두 4개교를 방문, ‘비만 클리닉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비만 클리닉 교실은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들에게 음악이 곁들여진 줄넘기 실습을 지도해 주는 것으로 1주일에 3일씩 3개월 동안 운영된다.

 

특히 학생 누구나 쉽게 줄넘기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기본 동작에서부터 응용 동작까지 모두 12단계로 나눠 실습지도가 이루어지며 ‘아기염소’,‘우유송’,‘고향의 봄’ 등 동요가 반주곡으로 곁들여 진다.

 

보건소는 비만클리닉 교실을 올해 이들 4개 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효과 측정을 통해 관내 각급 학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청소년들의 올바른 체형 유지를 위해 음악줄넘기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줄넘기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높고 협동심과 지구력도 길러주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건강증진담당(전화66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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