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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1등급 쌀 서산서 나온다 핫이슈

2006-03-30 | 농업기술센터


<세계  최고 1등급 쌀 서산서 나온다>
- 서산 천수만 A지구에 32만평 규모 탑라이스 재배단지 조성 -

 

세계 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1등급 쌀을 생산하기 위한 영농 프로젝트가 충남 서산 천수만 A지구 간척 농경지에서 추진된다.

 

서산시는 최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현대서산영농법인 소유 천수만 A지구 간척농경지 32만4000평(108㏊)을 '탑라이스(Top Rice)' 재배단지로 지정, 서산쌀의 품질 고급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재배단지는 올해 농촌진흥청, 시농업기술센터, 현대서산영농법인이 역할 분담을 맡아 벼 품종 선별 단계부터 수확후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밥맛을 떨어뜨리는 질소질 비료를 일반 벼보다 3㎏ 정도 적은 10a당 7㎏만 뿌리고 벼 수확후 깨지거나 금이 간 쌀을 제외한 완전미 비율을 95%이상 유지시켜 주기위한 첨단 농업기술이 적용된다.

 

벼 수확후에는 품질기준(단백질 함량이 6.5%이하, 완전미 비율이 95% 이상)에 적합한 쌀만 ‘탑라이스’ 시판용으로 쓰이고 기준치에 미달된 쌀은 일반미로 판매된다.

 

지난 28일 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주재로 농진청 호남농업연구소 김정곤 과장, 도농업기술원 배길희 담당, 현대영농법인 이창기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교육 및 토론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세계 최고 수준의 서산쌀을 만들기위해 공동 노력키로하고 생산이력제 시행, 국제품질인증(ISO획득, 첨단 재배기술 도입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단지가 유기질이 풍부한 곳이기 때문에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서산쌀이 올 연말쯤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배 기술과 노하우는 서살쌀의 품질 고급화 전략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라이스는 미국산 ‘칼로스쌀’을 비롯, 중국?베트남산 쌀의 국내 시판에 대비, 세계 최고 품질의 1등급 쌀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자치단체, 토지주가 공동으로 종자 관리에서 재배, 수확 후 과정까지 정밀 관리하는 쌀 브랜드다.


사진있음) 서산 천수만 A지구 간척농지 전경
                                                                         문의 : 식량작물담당(660-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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