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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서산 가꾸기 주민 동참 확산 핫이슈

2006-04-05 | 공보전산담당관실


푸른 서산 가꾸기 주민 동참 확산

 

“우리 고장을 푸르게 푸르게“

봄철 나무심기 주간을 맞아 꽃과 숲이 어울어진 푸른 고장 가꾸기에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 음암면 지역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은 5일 관내 탑곡리 일원 야산 1.2㏊(3600평)에 5년생 잣나무 1800그루를 심었다.

 

제61회 식목일을 맞아 숲가꾸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식목행사에는 조규선 서산시장, 이완복시의회의장, 공무원 등도 참여했다.

 

동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덕형) 회원 30여명은 지난 3일  도로변 3.5㎞구간(대림아파트 앞~온석동)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갖고 쓰레기 0.5t을 수거했다.

 

운산면 새마을단체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20여명도 지난달 30일 면 소재지 도로변에 설치된 화분 100여개에 펜지와 페츄니아 등 봄꽃 3700여본을 심었다.

 

푸른 고장 가꾸기에 주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행정기관도 사회각계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한 나무심기 사업과 환경보호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모두 7300여만원을 들여 작년 산불피해지였던 해미면 대곡리 일원를 포함, 관내 주요 산림지역 16곳 23㏊에 3만3400여 그루의 경제 수목을 심는다.

 

주요 식재 수종은 상수리 나무가 4㏊에 1만200그루로 가장 많고 강송 3㏊ 9000그루, 백합나무 5㏊ 5500그루, 해송 2㏊ 3000그루, 잣나무 1㏊ 1500그루 등이다.

 

특히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해미면 대곡리 일원 4㏊에는 백합나무와 해송, 스트로브잣 등 3개 수종 5200여 그루가 심어진다.

 

시는 또 주요 명산 임도변과 시민 주거생활권 주변에는 이팝나무, 왕벚나무, 매실나무, 동백나무, 영산홍 등을 심어 경제성외에 관광자원으로써의 가치 또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이달말까지를 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해 항포구, 등산로, 생활주변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은 별도 선별한 뒤 자원재생공사에 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지역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각급 사회단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이들 단체에게는 쓰레기 수거용 비닐을 제공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발혔다.(오전12시경 사진있음)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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