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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탈출, 저희가 돕겠습니다.
- 서산시, 대학생 일반인 22명 IT봉사단에 위촉 … 정보화 도우미 역할 기대 -
컴퓨터로 인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위해 ‘IT 봉사단’이 지역 곳곳을 누빈다.
지역 주민들의 컴맹 탈출을 돕기위해 컴퓨터 학과 대학생과 컴퓨터 학원 강사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도시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높여나가기 위해 컴퓨터학과 대학생과 관내 컴퓨터학원 강사, KT서선지점 관계자 등 20명을 ‘서산시 IT봉사단’ 단원으로 위촉하고 다음달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한서대학교 학생, PC 학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IT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요청할 경우, 현지에 출장 컴퓨터 이론 교육과 기술 지도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또 농어촌 마을 홈페이지 및 전자상거래 운영 지원은 물론 PC장애처리 등도 맡아 주민들의 컴맹탈출을 돕게 된다.
이를위해 시는 언제 어디서나 예약 신청이 가능한 전용 상담전화(☏ 660-3004)와 사이버 도우미 게시판(
www.seosan.go.kr)을 개설 운영하고 봉사단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할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컴퓨터 장애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IT봉사단을 운영하게 됐다“며”도시와 농어촌간의 정보화 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IT봉사단을 구성 방문교육과 온라인 상담 등을 통해 모두 279건의 컴퓨터 장애를 해결해 줬다.
사진있음 - 오후 4시경
사진설명> 지역 주민들의 컴퓨터 도우미로 활동하게 될 서산시 IT봉사단원들이 7일 시청 중회의실에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 다짐 의미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의 : 정보전산담당Tel(660-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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