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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바이오․웰빙 특구 지정 ‘올인’하겠다. 핫이슈

2006-04-08 | 지역경제과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 지정 ‘올인’하겠다.


- 현대건설(주) 이종수 사장, 7일 오후 조규선 서산시장과 환담 … 천수만 B지구 새 생명 불어넣을 것 -

 

지난 3일 취임한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이 7일 오후 조규선 서산시장을 만나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 지정에 ’올인’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현재 재경부에 제출된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 계획은 천수만 B지구에 새 생명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특구지정이 반드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시 관계자에 의해 9일 확인됐다.

 

또 “수도권 과밀화로 지역간 불균형과 고비용 저효율 구조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자립형 성장모델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결국 현 정부의 지방분권, 분산의 개념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특구 지정은 반드시 확정돼야 한다는 데에도 조시장과 의견을 같이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특구는 농업과 생명공학이 접목된 바이오 단지를 조성하고 관광레저 산업과 연계시켜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미래 농촌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는 데에도 뜻을 함께했다고 덧 붙였다.

 

이어 이 사장은 “바이오 웰빙 특구계획에는 농지와 녹지, 그리고 생태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수질보존대책은 물론 선진국형 항공해양 레포츠 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에 천수만 B지구에 새 생명을 불어넣게 된다“며 태안 기업도시에 이어 바이오 웰빙특구에 ‘올인’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2010년까지 모두 4400억원을 들여 부석면 일대 577만5000㎡(175만평)을 바이오?웰빙 특구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 신청서를 냈다.


                                                                          문의 : 지역경제담당(660-3260)

 

사진설명) 서산시청을 방문한 현대건설 이종수(사진우측)이 조규선 서산시장과 천수만 B지구 바이오.웰빙특구계획과 전망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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