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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청지천 생태공원화 사업 윤곽 핫이슈

2006-04-11 | 건설재난관리과


서산 청지천 생태공원화 사업 윤곽

 

천수만 철새도래지로 흘러드는 청지천을 사계절 시민 휴식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청지천 생태공원화 사업이 윤곽을 들어내고 있다.

 

시는 최근 ‘푸른청지천 가꾸기 사업’ 전체 공정 가운데 1단계로 지방 2급 하천인 청지천 5.2㎞구간(석림동 청지천교~양대동 남부교)에 산책로와 자전거길, 쉼터 조성 등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부분은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된 물을 상류로 보내기 위한 송수관로( 8.6㎞)매설을 비롯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1.5㎞구간 개설, 하천 제방옆 전석 및 자연석 쌓기(10.8㎞) 등 이다.

 

또 7-8년생 벚나무 650여 그루를 5.2㎞ 길이의 하천 제방 둑에 심고 청지천교 옆에는 화장실, 주차장, 안내판 등을 갖춘 300평 규모의 쉼터공원가 조성됐다.

 

특히 쉼터공원 앞 하천에는 자연석을 계단식으로 쌓아 만든 길이 10m, 높이 3m 규모의 인공 폭포와 7~8m높이로 물줄기를 내뿜는 원형 분수대도 설치됐다.

 

이번 1단계 공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내년까지 2단계 공정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설계 등을 끝낸 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모두 147억원을 들여 청지천 일대 29만5654㎡(8만9430평)을 생태공원으로 꾸미기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세부 계획으로 시는 우선 2008년까지 폭 3m 길이 8㎞의 산책로?자전거길과 생태공원(1731평)을 조성하고, 2010년까지 탐조객을 위한‘소망기원의 장’(1467평)과 ‘서산 소나무숲’(413평)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2011년에 양대동의 현 쓰레기매립장 앞 저수지(3만850평)를 생태호수로 바꾸고 매립장은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174평)과 어린이를 위한 친수(親水)형 놀이공간(2042평)으로 탈바꿈 시킨다.

 

시 관계자는 “푸른 청지천 가꾸기 사업은 생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관광명소화를 통한 지역 이미지 창출에 그 목적이 있다”며“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천수만 철새도래지 수질 보존과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사진 11시 30분경 있음)


                                                                    문의 : 건설과 개발지원팀(660-3318)


사진설명) 서산 푸른 청지천 가꾸기 사업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11일 청지천 호수안에 설치된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 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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