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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질병 차단 비상근무체계로 전환 핫이슈

2006-04-13 | 보건소


서산시, 질병 차단 비상근무체계로 전환
- 황사 등 전염병 발생 우려 판단 …식중독 예방 위생업소 점검 및 질병정보 수집 착수 -

 

서산시가 질병 정보 모니터 망을 재정비하고 비상방역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봄철 전염병발생 예방에 팔을 걷었다.

 

이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다 예년보다 짙은 황사 발생으로 인해 독감 및 호흡기 질환자가 예년의 같은 기간보다 20-30% 가량 급증하는 등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따라 시 보건소는 관내 병?의원과 학교 등 115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 망으로 지정하고 상시 질병 감시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어패류 및 해수 표본 검사 주기를 늘려 콜레라 및 비브리오 등의 질병 예측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 13-30일까지  집단급식소, 대형 음식점, 예식장주변 음식점, 도시락제조업소, 도로변 휴게소 등 160개소에 보건소 위생단속반을 보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또 다음달 말까지 비상방역 근무체계로 전환, 질병 조기발견과 차단방역에 나서는 한편 6월-10월까지 항 포구 및 공동 화장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범시민 손 씻기 운동'을 전개해 손만 잘 씻어도 웬만한 전염병을 막을 수 있다는 생활보건상식을 집중 홍보하고 급식소 및 요식업소 종사자들의 위생교육도 강화해 각종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고르지 못한 기후 변화로 인해 각종 질병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 방역활동 수위를 높이게 됐다"며"질병 예방을 위한 보건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위생담당(66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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