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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하루에 여덟번 30초씩 손을 씻자” 핫이슈

2006-04-17 | 보건소


“하루에 여덟번 30초씩 손을 씻자”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1830 손씻기’ 보건 캠페인이 전개된다.

 

서산시보건소(소장 이종만)는 유년기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관내 36개 초등학교와 44개 유치원에서 ‘1830 손씻기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1830 손씻기’란 매일 손만 씻어도 각종 전염병에 감염될 확률을 최대 70%까지 막을 수 있다는 것에 착안, ‘하루에 여덟번 30초 이상 손을 씻자‘는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설치될 ‘1830 손씻기 체험교실’에는 특수형광로션과 손세정검사기 뷰 박스가 설치돼 손을 검사 스크린에 올려 놓으면 손에 묻어있는 미세 먼지와 세균 등을 모니터를 통해 보여 주기 때문에 얼마나

깨끗이, 올바르게 씻었는지 육안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17일 서동초등학교에 학생 150명이 직접 검사 스크린을 통해 손씻기 전과 후를 비교 관찰할 수 있는 ‘1830’체험교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보건교육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손씻기 전과 후 모습이 촬영된 자신의 손을 모니터를 통해 비교해 보고 보건요원으로부터 올바른 손씻기배요령과 생활습관 등에 대한 실습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옥희 방역담당은 “유년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출장 보건체험교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집단급식소와 식품위생업소 132개소에도 화장실용 물비누를 보급하는 등 범 시민 손씻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방역담당(전화660-2671)
사진설명) 17일 ‘1830 손씻기 체험교실’에 참가한 서동초등학교 학생들이 TV모니터를 통해 손씻기 전과 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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