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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작가 작품전시회, 21일 문회회관 1층 전시실
-비디오 이미지 설치작품 30여점 선봬
영상 비디오 작품들을 통해 포스트 모더니즘을 추구해 오고 있는 김용호 작가 초청 전시회가 21-26까지 서산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있게된다.
‘밝은 방, 어두운 방 그리고 그 소통의 벽’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비디오 이미지와 설치미술이 대미를 감상해 볼 수 있는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전시 작품들은 다양한 이미지를 마우스를 이용해 편집과정을 거쳐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 낸 뒤 단채널 영상 비디오를 통해 인터미디어란 새로운 장르의 예술 세계를 담고있다는 게 특징이다.
문화회관 관계자는“시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적 감흥을 선사해 주기 위해 기획 전시회를 갖게 됐다”며“전시기간 동안에는 상세한 작품 설명도 있게 된다”고 말했다.
서산출신으로 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Ⅷ대학 조형 예술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작가는 현재 대학 강단에 서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중앙 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하는 등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문의 : 운영담당(전화660-2567)
사진설명(작품명 : 벨라스케스의 인노켄티우스 10세 연구 STUDY FOR THE POP INNOCENT X BY DIEGO DE VELAZQUEZ, 2006, 단채널 영상 비디오 설치, 8분 30초, DVD Color？ 김용호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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