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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대표 농산물 5종 ISO인증 받는다.
서산지역 대표 농산물 5종에 대한 ISO인증 획득이 추진된다.
서산시는 국제기준의 농특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해 지역 농업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쌀, 마늘, 감자, 난, 배 등 지역 대표농산물 5종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의 ISO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쌀, 감자, 마늘, 난 등 4개 품목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를 획득하고 나머지 배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을 받아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농업전문컨설팅 업체인 드림이앤씨(주)와 협약을 맺고 이들 농산물 재배 농민들로 구성된 품목연구회와 작목반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ISO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들어갔다.
시는 현재 각 작목별 재배 관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르면 5월말쯤 1차로 마늘과 감자에 대한 인증 획득은 무난할 것으로 분석하고 나머지 품목도 10월말쯤이면 인증을 받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ISO인증을 받게되면 인지도 향상은 물론 부가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판로 및 세계시장 진출에도 효과가클 것으로 기대된다”며“내년에는 생강, 한과 등으로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ISO 인증제도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에서(TC) 제정한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적 통상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제정한 공급자와 구매자 사이의 품질과 환경경영에 관한 기준이다.
문의 : 환경농업담당(전화660-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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