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평생학습센터 운영 프로그램 확정
- 시민대상 운영프로그램 9개 확정 … 5월말까지 수강생 모집 후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 -
지난 7일 서산시 제2청사에 문을 연 평생 학습센터내 평생학습관 운영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상호 총무국장 주재로 평생학습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문가양성과정 4개와 성인기초교육반 3개, 취미?교양교실 2개 등 모두 9개를 평생학습관 운영 교육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또 이들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될 전문 강사 선정 기준과 함께 시간당 3만원부터 최고 60만원까지 줄 수 있는 강사료 지급 기준도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서산의 지리와 역사, 정치, 경제, 인물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우리두리 시민대학’과 공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명사초청 강연회와 세미나를 운영 프로그램과 별도로 열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5월말까지 이들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225명을 모집한 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습센터 운영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됨에따라 수강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평생학습센터들 거점으로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성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센터는 제2청사(옛 법원청사)건물 1층 157㎡(47평)에 76석 규모의 강의실 3개와 센터 사무실, 동아리교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평생학습 관련 상담 및 정보취득 창구, 각종 사회교육 프로그램 배움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문의 : 평생학습담당(전화660-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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